경제학(Economics)의 정의
경제학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인간의 경제활동에 기초를 두고 있는 사회적 질서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사회과학입니다.
이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소비, 유통, 생산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경제학은 경제 주체의 상호작용과 행동, 그리고 경제가 어떠한 방식으로 기능하는지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미시경제학은 개별 시장과 대리인, 그들 간의 상호작용, 상호작용의 결과를 포함한 경제 기본적인 요소로 간주되는 것들을 분석합니다. 개별 대리인들은 예를 들어 기업, 가구 구매자 및 판매자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거시경제학은 경제를 분배,소비,저축,생산,투자 지출이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으로 분석하고 이들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생산 요소(노동, 자본, 기업, 토지)등을 분석합니다.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켜 주기 위한 제한된 수단 중 가장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자원이 어떻게 분배되고 인적 및 물적 자원과 소득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찰함으로써 적절한 배분을 고심하여 경제와 사회적 문제를 아우르는 해결책을 찾아내고자 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에서의 넓은 범주로는 Positive 경제학, '있는 것'을 기술하는 것, 규범 경제학 '있는 것'을 제창하는 것, 경제이론과 응용 경제학 사이, 합리적 경제학과 행동 경제학 사이, 주류 경제학과 헤테로독스 사이의 구별이 있습니다.
경제 분석은 비즈니스,금융,사이버 보안, 의료 엔지니어링 정부를 포함한 사회 전체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범죄, 가족, 페미니즘, 법률, 철학, 종교, 사회제도, 전쟁, 과학, 교육 등 여러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학문의 초기 용어는 '정치 경제'였지만, 19세기 후반부에 일반적으로 '경제학'이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경제학에는 다양한 현대적 정의가 담겨있으며, 몇몇은 주제에 대한 진화적 견해나 경제학자들 사이의 다른 견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철학자 애덤 스미스(Adam Smith, 1776년)는 당시 정치경제라고 불리던 것을 '국가 부의 본질과 원인에 관한 조사'라고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정치가 또는 입법자의 과학의 한 부문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인민을 위하여 충분한 수입 또는 생계를 제공하는 것 그리고 주 또는 연방에 공공 서비스를 위한 수입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Lionel Robbins(라이오넬 로빈슨 1932년) "아마도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주제의 현재 정의"라고 불리는 의미를 발전시켰습니다. 경제학은 인간의 행동을 대체적인 용도를 가진 목적과 희소한 수단 사이의 관계로서 연구하는 과학입니다.
로빈슨의 정의를 특정한 종류의 행동을 골라내는 분류가 아니라 희소성의 영향에 의해 부과된 형태인 행동의 특정측면에 주의를 집중시키는데 분석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빈슨은 이전의 경제학자들이 보통 부의 창고, 소비, 부의 성장 방법이라는 부의 분석에 집중했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경제학은 전쟁과 같은 통상적인 초점에서 벗어나 있는 다른 것을 연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전쟁은 목적을 추구함으로써 그것을 쟁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비용과 이익을 모두 창출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원(인명과 추가 비용)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거나 예상되는 비용이 이익을 능가할 경우 결정권자가 합리적이라는 가정하에 결코 전쟁으로 가지 않고 다른 대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은 부,전쟁,교육,범죄 등 기타 모든 분야의 경제 분석을 연구하는 과학으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그들 개별의 주제의 특정한 공통적인 측면을 연구하는 과학으로 그들이 요구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희소한 자원을 사용합니다. 그 후의 코멘트 중 이 정의가 시장분석에 한정되지 않는다고 비판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행동 극대화와 합리적 선택 모델의 경제이론이 다른 분야에서 이전에 처리된 영역으로 대상 영역을 확장하는 것처럼 그런 의견은 감소하였습니다.
새로운 분야로의 경제 확대에 기여한 게리 베커는 그가 선호하는 접근법을 안정적인 선호,행동,시장 균형을 극대화한다는 가정을 결합하여 가차없이 단호하게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논평은 경제학을 주제가 아닌 접근법으로 하고 있지만 '선택과정과 그러한 분석이 수반되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종류'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특정짓습니다. 이 소식통은 경제학 교과서의 원칙에 포함되는 여라 정의를 검토하여 합의의 결여가 교과서가 다루고 있는 주제에 영향을 줄 필요는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제시된 특정 정의는 저자가 경제가 진화하고 있거나 진화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방향성을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인 제임스 M을 포함한 많은 경제학자의 메서드 기반 정의를 거부하고 Say와 같은 정의를 주제로 예를들어 장하준 교수는 로빈스의 정의는 경제학을 매우 특이하게 만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모든 과학은 방법론이 아니라 탐구영역이나 탐구대상의 관점에서 그것들 자신을 정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물학과에서는 모든 생물의 DNA를 분석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유기체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DNA를 분석하고, 또 다른 사람은 해부학을 연구합니다. 장하준 교수의 말을 따르면 경제는 오직 한 가지 방식으로만 연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시각, 한 단계 더 나아가서 경제학의 모든것을 이론으로 정의하는 시각은 매우 특이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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